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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북구의 음식물자원화시설 공사를 두고 구청과 주민들의 갈등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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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를 계기로 울산의 음식물쓰레기 처리실태와 북구청에서는 왜 이 시설을 꼭 세워야 한다고 하는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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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서상용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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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 전지역에서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가 실시된 때는 지난해 4월부터. 전국 최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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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G1)울산에서 하루에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는 270톤. 이 가운데 분리수거된 140톤만 자원화시설에서 처리되고, 나머지 130톤은 자체 재활용되거나 매립장으로 들어갑니다.(C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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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재 울산에서 가동되고 있는 자원화시설은 중구 1,2차 시설과 남구 1차 시설 등 모두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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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미처리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남구가 2차 시설 70톤, 북구가 30톤의 시설을 더 갖추기로 이미 지난 97년 각 자치단체 별로 결정했습니다.
<\/P>◀INT▶ 엄주량 과장(울산시 환경자원과)
<\/P>"구군 책임 음식물 처리시설 갖추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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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북구가 주민들과의 갈등을 빚고 있고 남구는 1차 시설의 결함 때문에 2차 시설 착공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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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문제는 당장 내년부터는 음식물쓰레기를 매립장에 직접 묻을 수 없게 된다는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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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금 시설용량으로는 울산지역 전체 처리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져 음식물쓰레기 대란까지도 예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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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남구는 1차 시설을 정상가동하면 당장 발등의 불은 끌 수 있지만, 북구의 자원화시설 준공 때까지 한시적으로 위탁처리해 주기로 한 중구로서는 북구와의 재계약에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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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결국 북구에 자원화시설이 세워지지 않으면 울산 이외의 다른 지역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해야 하고 주민들은 결국 배 이상의 비용 부담을 안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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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민들이 혐오시설이라며 반대하는 음식물자원화시설을 울산 내 다른 지역에 옮겨 짓는 일은 이미 불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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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U▶ 공사강행과 무조건 반대로 맞서고 있는 북구청과 주민들을 바라보는 시민들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면서 의견차이를 좁혀가기만 바라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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