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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최근 잇단 안전사고로 근로자들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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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일부기업들은 산재사고를 숨기기 위해 장비와 인력을 갖춘 응급의료센터를 찾지 않아 아까운 목숨을 살릴 기회마저 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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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재호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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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제(9\/15) 오후 4시쯤 울산공단내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일하던 일용직 근로자 29살 허모씨가 청소중이던 탱크안에서 비틀거리며 걸어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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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폐유저장 탱크를 청소하는 동료의 고압세척기 물줄기에 가슴을 맞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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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N▶죽지 않고 걸어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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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동료들이 허씨를 응급실을 운영하지 않는 중소 병원으로 데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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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N▶살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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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상황이 심각해져 다른 대형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지고 말았는데, 곧바로 응급체계가 갖춰진데로 갔다면 목숨을 살릴 작은 기회는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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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 14일에도 온산공단의 모기업에서 전기시설 용접을 하다 추락사한 황모씨 역시 응급의학전문의가 없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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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U▶산업재해가 일어나도 기업들이 인력과 장비를 제대로 갖춘 응급의료센터를 찾지 않는 속내는 따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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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19구조대에 곧바로 연락하지 않는 것도 같은 이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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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N▶은폐하려는 속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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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국에서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가장 많은 곳 가운데 하나인 울산에서 일하는 응급의학 전문의는 현재 3명에 불과한 것도 서둘러 개선해야 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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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BC뉴스 전재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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