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P>즉흥행정으로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항로가
<\/P>폐쇄된 울산항 여객터미널이 결국 철거로
<\/P>결정되면서 책임지는 사람도 없이
<\/P>막대한 시민세금만 낭비했다는 비난여론이
<\/P>거세지고 있습니다.
<\/P>
<\/P>심의를 앞둔 시의회는 무책임하게 사태가
<\/P>마무리된데 대해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P>취하고 있습니다.
<\/P>
<\/P>한창완기잡니다.
<\/P>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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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VCR▶
<\/P>울산과 일본 기타큐슈간 여객항로가 지난 7월
<\/P>2년 3개월만에 폐쇄되면서 여객청사는
<\/P>결국 철거로 결정됐습니다.
<\/P>
<\/P>10여개 관련 입주기관이 대부분 철수한 가운데
<\/P>이달말이면 시설관리공단과 경찰도
<\/P>이 곳을 떠날 예정입니다.
<\/P>
<\/P>그러나 항로가 폐쇄된 줄을 모르는 시민들은
<\/P>하루 서너건씩 항로일정을 묻는 문의전화를
<\/P>하고 있다고 직원들은 전했습니다.
<\/P>
<\/P>◀INT▶시설관리공단 관계자
<\/P>
<\/P>울산시는 항로폐쇄와 여객청사 철거 등
<\/P>일련의 행정적인 실책에 대해 시민들에게
<\/P>단 한번도 공식사과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P>
<\/P>이 여객청사는 시민세금 15억8천만원이
<\/P>투입됐으며 철거될 경우 아까운 세금만
<\/P>날리게 된 꼴입니다.
<\/P>
<\/P>지난달 울산시는 자체 감사를 실시했지만
<\/P>징계시효 2년이 지났다는 이유로 감사를
<\/P>서둘러 마무리했습니다.
<\/P>
<\/P>울산시는 대체 용도를 찾지 못했고 항로가
<\/P>다시 개설될 경우 주민과의 약속에 따라
<\/P>장생포에 청사가 새로 들어설 것이라는
<\/P>입장만을 밝힌 상태입니다.
<\/P>
<\/P>여객청사 철거결정은 시의회 승인사항으로서
<\/P>이제 결정권은 시의원들 손으로 넘어갔습니다.
<\/P>
<\/P>◀INT▶강석구 내무위원장 시의회
<\/P>
<\/P>시의회는 사무감사를 별도로 실시하고
<\/P>관련 공무원에게 구상권을 행사할 수 있는지
<\/P>검토에 들어가는 등 무책임하게 사태가
<\/P>마무리된 데 대해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P>밝혔습니다.
<\/P>
<\/P> <\/P>막대한 혈세를 낭비하고도 책임지는 사람없는 <\/P>이 같은 사태에 대해 비난여론이 거세지고 <\/P>있습니다.MBC뉴스 한창완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