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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순천시가 40 억원을 들여 매입한 땅을
<\/P>십년 가까이 방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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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행정의 판단착오도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P>자산관리에 있어서의 방만함도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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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박광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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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순천시 오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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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만 6천여평에 이르는 이 반듯한 농지는
<\/P>지난 92년부터 7년간에 걸쳐
<\/P>시당국이 남부시장 이전을 위해 매입한 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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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idge)-매입비용만 42억원이 투입된 이곳은
<\/P>그러나 시에서 땅을 사들이기 시작한지 13년이 되도록 지금까지 줄곳 농지 상태로 방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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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반면 기존의 남부시장은
<\/P>최근들어 또다른 예산 27억원이 책정돼
<\/P>리모델링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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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시장조성을 기다리던 신규부지는 기약없이 벼논으로 남아야할 처지에 놓이고만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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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렇다면 순천시의 이 거대한 토지자산은
<\/P>지금까지 어떻게 활용돼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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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확인결과
<\/P>지난 92년부터 2천년까지 8년여동안
<\/P>40억원이 넘는 땅에서 거둬들인 임대료는
<\/P>1년에 고작 37만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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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 2천년 이후 개정된 규정을 적용해
<\/P>임대료를 올리기 시작했지만 연평균 290만원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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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
<\/P>판단착오로 거액의 예산을 중복 투자하고만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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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방만한 자산관리에 대한 불신감도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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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BC뉴스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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