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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일명 ‘귀신고래‘로 불려지는 한국 회색 고래는
<\/P>세계에 있는 100여종의 고래 가운데 유일하게
<\/P>한국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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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러나 국제 학계에서는 한국 이름을 빼려는
<\/P>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우리 토종 고래를 지키기
<\/P>위한 노력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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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홍상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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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귀신고래의 정식 학명은 ‘코리언 그레이 웨일
<\/P>(Korean Gray Whale)‘로 한국 회색 고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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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912년 미국 학자 앤드루가 울산 앞바다에서
<\/P>처음 발견해 붙인 정식 학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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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세계에 있는 고래 백여종 가운데 유일하게
<\/P>한국 지명이 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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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러나 귀신고래는 마구잡이 포획으로 70년대 이후 우리 연안에서 자취를 감췄고 한때 멸종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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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5년전 러시아 사할린 연안에서 다시 귀신고래가 발견됐지만 국내에 알려진 것은 최근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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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 사이 미국과 러시아 학자들은 상당한 연구를 진행했고 논문마다 Korean 대신 Western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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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INT▶데이비드 웰러\/미국 과학자
<\/P> “부르는 건 사람 편리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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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처럼 한국 토종 고래가 서양 고래로 둔갑하는
<\/P>사이,일본도 슬그머니 끼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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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귀신고래가 최근 일본 연안에서도 나타나자
<\/P>숫제 Asian 귀신고래로 이름을 바꿔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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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INT▶김장근 박사\/국립수산과학원
<\/P> “한국 이름을 안뺏길려면 연구 성과를 쌓아야
<\/P>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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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유일하게 한국 학명이 붙은 귀신고래의 이름을
<\/P>지키기 위해서는 우리도 더 늦기 전에 귀신고래연구에 본격 착수해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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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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