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P>중구 내약사마을을 지나는 약사천이
<\/P>뿌옇게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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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마을 주민들의 식수원이 오염됐지만
<\/P>관계기관의 대처는 허술합니다.
<\/P>
<\/P>홍상순기잡니다.
<\/P>◀END▶
<\/P>◀VCR▶
<\/P>중구 내약사마을 약사천이
<\/P>마치 밀가루를 풀어놓은 듯 허옇게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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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인근 미나리밭도 이 물을 끌어온 탓에
<\/P>역겨운 냄새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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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윤만순\/내약사마을 주민
<\/P>"수시로 내 보낸다"
<\/P>
<\/P>마을 주민들은 이 물을 식수로 사용하고
<\/P>있지만 벌써 3년째 수시로 이런 일이
<\/P>빚어졌다고 주장합니다.
<\/P>
<\/P>관계기관에 여러번 민원을 제기했지만
<\/P>시정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P>
<\/P>오,폐수의 발원지를 찾기 위해
<\/P>약사천을 따라 올라가봤습니다.
<\/P>
<\/P>우수관이 나옵니다.
<\/P>
<\/P>
<\/P>도로를 가로질러 가보면
<\/P>성안 2지구 토지구획정리조합에서
<\/P>관리하는 하수 처리장이 나옵니다.
<\/P>
<\/P>성안동에 큰 공장이 없는 점으로 미뤄
<\/P>생활 오수가 흘러든 것으로 마을 주민들은
<\/P>추정하고 있습니다.
<\/P>
<\/P>그러나 수질 조사를 나온 중구청은
<\/P>시료 채취를 할 기본 장비도 갖추지 않고
<\/P>오염원을 찾는다며 맨홀 뚜경만 열어봅니다.
<\/P>
<\/P>◀INT▶중구청 관계자
<\/P>"내일 출근해서 서류도 보고 도면도 봐야죠
<\/P>지금은 저희들도 모릅니다."
<\/P>
<\/P>오염된 물이 다 흘러간 뒤 조사를 하겠다는
<\/P>허술한 수질 오염 조사가 반복되는 수질 오염을 부르고 있습니다.
<\/P>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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