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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노사 맞 고소(R)

입력 2004-08-27 00:00:00 조회수 86

◀ANC▶

 <\/P>경남은행이 사상 최대 규모의 조직개편을 하며

 <\/P>재도약 시동을 건 게 불과 20여일 전 일인데,

 <\/P>그사이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P>

 <\/P>은행장과 노조위원장이 상해혐의로

 <\/P>서로를 고소 했습니다.

 <\/P>

 <\/P>김 현 기자.

 <\/P> ◀END▶

 <\/P>

 <\/P> ◀VCR▶

 <\/P>지난 3월 말, 경남은행의 각 출입문은

 <\/P>신임 정경득 행장의 출근을 막는 노조원들로

 <\/P>보름 가까이나 둘러 쌓였습니다.

 <\/P>

 <\/P>신임 행장이 노조 동의없이 3명의 외부 인사를

 <\/P>영입하려는 것에 반대한 것입니다.

 <\/P>

 <\/P>## 디졸브 ##

 <\/P>

 <\/P>그로부터 다섯 달 뒤인 이달 중순,

 <\/P>

 <\/P>줄곧 불협화음을 빚어왔던 경남은행 노사는,

 <\/P>정경득 행장과 김인열 위원장이 상해혐의로

 <\/P>서로를 고소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P>

 <\/P>이번에도 화근은 인사였습니다.

 <\/P>

 <\/P>CG-1) 은행측은,

 <\/P>"지난 3일 승진인사 때 김 위원장이 자신의

 <\/P>인사청탁이 받아들여 지지 않자 행장실에

 <\/P>침입해 주먹을 휘둘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P>

 <\/P>CG-2) 반면 김 위원장은,

 <\/P>"말싸움 도중 쌍방폭행이 있었지만, 행장에게

 <\/P>전직 노조 간부의 인사상 배려를 부탁했을 뿐

 <\/P>개인차원의 청탁은 아니었다"는 입장입니다.

 <\/P>

 <\/P>김 위원장은 지난 20일 징계 면직됐습니다.

 <\/P>

 <\/P> ◀INT▶ 회사

 <\/P>

 <\/P> ◀INT▶ 노조

 <\/P>

 <\/P>부실경영으로 공적자금까지 받아가며

 <\/P>간신히 자리를 잡아가던 경남은행.

 <\/P>

 <\/P>그동안 성원을 보냈던 지역민들의 눈초리가

 <\/P>곱지 않습니다. MBC NEWS 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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