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P>경남은행이 사상 최대 규모의 조직개편을 하며
<\/P>재도약 시동을 건 게 불과 20여일 전 일인데,
<\/P>그사이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P>
<\/P>은행장과 노조위원장이 상해혐의로
<\/P>서로를 고소 했습니다.
<\/P>
<\/P>김 현 기자.
<\/P> ◀END▶
<\/P>
<\/P> ◀VCR▶
<\/P>지난 3월 말, 경남은행의 각 출입문은
<\/P>신임 정경득 행장의 출근을 막는 노조원들로
<\/P>보름 가까이나 둘러 쌓였습니다.
<\/P>
<\/P>신임 행장이 노조 동의없이 3명의 외부 인사를
<\/P>영입하려는 것에 반대한 것입니다.
<\/P>
<\/P>## 디졸브 ##
<\/P>
<\/P>그로부터 다섯 달 뒤인 이달 중순,
<\/P>
<\/P>줄곧 불협화음을 빚어왔던 경남은행 노사는,
<\/P>정경득 행장과 김인열 위원장이 상해혐의로
<\/P>서로를 고소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P>
<\/P>이번에도 화근은 인사였습니다.
<\/P>
<\/P>CG-1) 은행측은,
<\/P>"지난 3일 승진인사 때 김 위원장이 자신의
<\/P>인사청탁이 받아들여 지지 않자 행장실에
<\/P>침입해 주먹을 휘둘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P>
<\/P>CG-2) 반면 김 위원장은,
<\/P>"말싸움 도중 쌍방폭행이 있었지만, 행장에게
<\/P>전직 노조 간부의 인사상 배려를 부탁했을 뿐
<\/P>개인차원의 청탁은 아니었다"는 입장입니다.
<\/P>
<\/P>김 위원장은 지난 20일 징계 면직됐습니다.
<\/P>
<\/P> ◀INT▶ 회사
<\/P>
<\/P> ◀INT▶ 노조
<\/P>
<\/P>부실경영으로 공적자금까지 받아가며
<\/P>간신히 자리를 잡아가던 경남은행.
<\/P>
<\/P>그동안 성원을 보냈던 지역민들의 눈초리가
<\/P>곱지 않습니다. MBC NEWS 김 현.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