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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값 올려라"(R)

입력 2004-08-25 00:00:00 조회수 139

◀ANC▶

 <\/P>축산농가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P>

 <\/P>사료값은 오르고 수입우유는 늘어나기만 하는데, 원유값은 6년째 오르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P>

 <\/P>김태석기자.

 <\/P> ◀END▶

 <\/P>

 <\/P> ◀VCR▶

 <\/P>젖소 60마리를 기르고 있는 이승영씨는

 <\/P>자식같은 소들을 보면 한숨부터 나옵니다.

 <\/P>

 <\/P>14년째 이 일을 해왔지만,

 <\/P>요즘처럼 힘들기는 처음입니다.

 <\/P>

 <\/P>사료값은 4년전보다 26%나 올랐는데,

 <\/P>정부의 사주는 원유값은

 <\/P>98년이후 6년째 꼼짝 안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P>

 <\/P>◀INT▶ 이승영\/축산농민, 창원시 북면

 <\/P>"월 백만원 주는 곳만 있으면 때려치고 싶다"

 <\/P>

 <\/P>또 우유업체별 할당제와 수입개방의 영향으로

 <\/P>낙농가들의 수익성이 크게 떨어지면서

 <\/P>폐업하는 곳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P>

 <\/P>S\/U)올해 전국의 낙농가수는 만3백여가구로,

 <\/P>10년전에 비해 1\/4 수준에 불과하며,

 <\/P>현재도 해마다 천가구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P>

 <\/P>분노한 낙농인들이 직접 짠 원유를 들고 나와서

 <\/P>현물납부 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P>

 <\/P>원유 기준가를 6% 정도 올리겠다는

 <\/P>정부의 입장에 맞서

 <\/P>최소 두 자릿수 인상을 주장했습니다.

 <\/P>

 <\/P>◀INT▶ 오정곤\/낙농육우협회 경남지회장

 <\/P>"기준원유량 상향조정과 축산업등록제 유예 돼야"

 <\/P>

 <\/P>

 <\/P>원유가격을 많이 올릴 경우

 <\/P>소비자의 우유가격도 올려야 하는 부담을

 <\/P>안고 있는 정부가 어느선에서 농민들과

 <\/P>합의점을 찾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P>MBC뉴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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