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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리나라 불보사찰인 통도사에서 오늘(8\/11)
<\/P>천에 쪽을 들이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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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쪽은 원래 불경을 오랫동안 보존하기 위해
<\/P>한지에 들였는데 요즘은 천연 염색 재료로
<\/P>인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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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홍상순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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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년생 풀인 쪽의 잎을 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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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잎을 찌어 장독에서 3, 4일 우려낸 뒤
<\/P>천을 담그면 은은한 옥색이 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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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런 쪽에 잿물을 잘 섞어 발효를 시키면
<\/P>하늘을 닮은 파란색이 물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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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같이 쪽을 들였지만
<\/P>빨래줄에 걸린 천의 색깔은 모두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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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조경래 교수\/부산 신라대
<\/P>“쪽의 양, 재 농도, 천에 따라 쪽빛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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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원래 쪽은 부처님의 말씀을 적은 불경이
<\/P>잘 썩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한지에 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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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통도사 서운암 스님들은 20년전 한지에 쪽을 들이는데 성공했고 몇 년 전부터 천연 염색으로 응용해 일반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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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대안 스님\/통도사 서운암
<\/P>“좋은 천연 염색을 널리 보급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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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쪽 들이기를 배우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P>애호가들은 아름다운 색깔에 매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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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김미숙\/충남 청양군
<\/P>"천연색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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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통도사 서운암 앞뜰이
<\/P>천연의 빛깔로 곱게 물들었습니다.
<\/P>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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