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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보조금 눈먼 돈

옥민석 기자 입력 2004-08-09 00:00:00 조회수 42

◀ANC▶

 <\/P>경유와 LPG 유류세 인상분을 전액 정부가 보조해 주는 유가보조금을 2년동안 9억여원을 빼돌린 화물차 협회 간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P>

 <\/P>이 돈은 유흥업소 여종업원의 환심을 얻기 위해 고급빌라와 승용차를 사는데 쓰였습니다.

 <\/P>옥민석 기잡니다.

 <\/P> ◀VCR▶

 <\/P> ◀END▶

 <\/P>주유소의 경유가격이 모두 9백원을 훌쩍 넘었습니다.

 <\/P>

 <\/P>고유가에다 에너지세제 개편에 따라 유류세가 대폭 올랐기 때문입니다.

 <\/P>

 <\/P>하지만 화물차는 오른 유류세만큼 유가보조금을 통해 정부에서 돌려받습니다.

 <\/P>

 <\/P>이 유가보조금이 눈먼돈이나 다름없었습니다.

 <\/P>cg in)

 <\/P>화물차협회 간부인 김씨는 화물차주가 신청한 유가보조금을 부풀려 신고하는 방법으로 2년동안 8억 9천만원을 빼돌렸습니다. (cg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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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NT▶ 피의자 김씨

 <\/P>(부풀려 신고하고 돌려받고,, 의심 안받아)

 <\/P>

 <\/P>김씨는 이돈을 유흥주점에서 알게된 여종업원에게 빌라와 승용차 등을 선물하는 데 사용한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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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u)

 <\/P>김씨는 자신의 범행을 숨기기 위해 모든 서류를 이 이동식 저장장치에 넣어 혼자 들고다니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P>

 <\/P>울산시는 조작된 서류만 믿고 2년동안이나 돈을 지급해왔습니다.

 <\/P>

 <\/P>경찰은 김씨를 구속하는 한편 유가보조금을 빼돌린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전국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mbc 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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