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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삼국시대 신라의 영역이었던 울산과 경주에도 고구려 형식의 유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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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주에는 울산과 경주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고구려 형식의 유적을 찾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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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서하경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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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과 부산의 국도를 따라가다 보면
<\/P>울주군 웅촌면 은현리에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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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곳 산중턱에는 우리에겐 낯선 돌무지 무덤이
<\/P>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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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무덤이라기에는 어딘가 엉성한 어른 머리크기의 돌을 마구잡이로 쌓아놓은 듯한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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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시아 동북지방의 일반적인 무덤형식인 돌을 덮는 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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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U▶적석총은 일반적으로 흙을 쌓아 올리는 신라 무덤과 달리 고구려의 무덤 형식과
<\/P>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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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N▶아마 일본이 침입하자 고구려에서
<\/P>가야로 군대를 보내는데 그때 귀족이나 군인의 무덤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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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묘역을 구분시키는 돌담에 올라서면 시원한
<\/P>정경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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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불국사역 입구에 자리잡은 신라고분으로는
<\/P>유일하게 네모 무덤인 구정동 방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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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N▶이러한 무덤 모양은 고구려에서나
<\/P>볼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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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좁은 입구를 지나 어두컴컴한 실내에 들어서면
<\/P>천년의 시간을 견뎌온 무덤속 주인공과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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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름다운 곡선을 지닌 무덤들로 가득한
<\/P>경주 노서동의 고분군에 위치한 호우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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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G IN)이 곳에서 출토된 청동호우에는
<\/P>광개토대왕을 기리기 위해 만들었다는
<\/P>"을묘년 국강상 광개토지호태왕호우십"명문이
<\/P>밑바닥에 새겨져 있습니다.(C.G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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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를 통해 당시 고구려와 신라의 교섭이
<\/P>활발하였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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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신라의 지배 영역인 울산과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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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곳에서 하나씩 고구려인들의 발자취를
<\/P>따라가면 북방에서 이역만리 달려온 고구려인을 만나는 여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P>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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