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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여름밤 시원한 계곡에서 더위를 식히는 것도 좋지만 여기에 한편의 연극까지 곁들인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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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거창 수승대에서 열리고 있는 거창국제연극제에 가시면 그런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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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태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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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여름 소나기가 막 지나간 야외극장,
<\/P>관객들이 한편의 연극에 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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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도심의 한 모퉁이에서 땅을 지키는 지렁이가,
<\/P>신문지속으로 여행을 떠나 온몸으로 세상과 부딪히다, 결국은 죽고 만다는 내용의 1인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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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악기와 타악기, 노래와 랩이 혼합된 음악잔치, 말그대로 연극같지 않은 연극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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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02년 월드컵 개막식 초청작이기도 한 이 연극은 특정언어에 의존하지 않는 넌버벌 퍼포먼스로, 무한한 상상력을 불러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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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U)연극제의 맛은 밤이 깊을 수록 더합니다.
<\/P>이곳 수승대는 한여름밤의 연극축제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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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피서지와 극장의 구분은 필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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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녁을 먹은 뒤 몇발만 옮기면
<\/P>4-5편의 연극이 날마다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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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 피서객
<\/P>"그냥 피서 왔는데, 뜻밖의 연극이 있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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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야외연극‘의 대명사, 거창국제연극제가
<\/P>16회째를 맞아, 역대 최대규모인 42개팀이
<\/P>150회의 공연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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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 이종일\/집행위원장
<\/P>"밤 뿐 아니라 낮 공연도 많은게 올해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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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자연과 인간의 만남을 지향하는
<\/P>세계 최고의 연극축제
<\/P>프랑스의 ‘아비뇽 페스티벌‘,
<\/P>하지만 우리는 ‘아시아의 아비뇽‘을
<\/P>바로 지금 만날 수 있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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