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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연극의 만남(R)

입력 2004-08-06 00:00:00 조회수 111

◀ANC▶

 <\/P>한여름밤 시원한 계곡에서 더위를 식히는 것도 좋지만 여기에 한편의 연극까지 곁들인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아니겠습니까?

 <\/P>

 <\/P>거창 수승대에서 열리고 있는 거창국제연극제에 가시면 그런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P>

 <\/P>김태석기자

 <\/P> ◀END▶

 <\/P>

 <\/P> ◀VCR▶

 <\/P>한여름 소나기가 막 지나간 야외극장,

 <\/P>관객들이 한편의 연극에 빠져 있습니다.

 <\/P>

 <\/P>도심의 한 모퉁이에서 땅을 지키는 지렁이가,

 <\/P>신문지속으로 여행을 떠나 온몸으로 세상과 부딪히다, 결국은 죽고 만다는 내용의 1인극입니다.

 <\/P>

 <\/P>현악기와 타악기, 노래와 랩이 혼합된 음악잔치, 말그대로 연극같지 않은 연극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P>

 <\/P>2002년 월드컵 개막식 초청작이기도 한 이 연극은 특정언어에 의존하지 않는 넌버벌 퍼포먼스로, 무한한 상상력을 불러 일으킵니다.

 <\/P>

 <\/P>S\/U)연극제의 맛은 밤이 깊을 수록 더합니다.

 <\/P>이곳 수승대는 한여름밤의 연극축제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P>

 <\/P>피서지와 극장의 구분은 필요없습니다.

 <\/P>

 <\/P>저녁을 먹은 뒤 몇발만 옮기면

 <\/P>4-5편의 연극이 날마다 기다리고 있습니다.

 <\/P>

 <\/P>◀INT▶ 피서객

 <\/P>"그냥 피서 왔는데, 뜻밖의 연극이 있을 줄"

 <\/P>

 <\/P>‘야외연극‘의 대명사, 거창국제연극제가

 <\/P>16회째를 맞아, 역대 최대규모인 42개팀이

 <\/P>150회의 공연을 선사합니다.

 <\/P>

 <\/P>◀INT▶ 이종일\/집행위원장

 <\/P>"밤 뿐 아니라 낮 공연도 많은게 올해의 특징"

 <\/P>

 <\/P>자연과 인간의 만남을 지향하는

 <\/P>세계 최고의 연극축제

 <\/P>프랑스의 ‘아비뇽 페스티벌‘,

 <\/P>하지만 우리는 ‘아시아의 아비뇽‘을

 <\/P>바로 지금 만날 수 있습니다. MBC뉴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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