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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상공회의소 고원준 회장이 상의 공금을
<\/P>빼돌려 도박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로
<\/P>결국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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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 시대를 풍미했던 고 회장은
<\/P>도박때문에 씁쓸한 퇴장을 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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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제호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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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상의 공금 39억원을 빼돌려 도박자금으로 쓴
<\/P>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고원준 회장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에서 법원이 영장을
<\/P>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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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해도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며 <\/P>영장발부 이유를 밝혔습니다.> <\/P> <\/P> <\/P> <\/P>검찰 조사결과 고 회장은 지난해 6월부터 <\/P>모두 7차례에 걸쳐 상의공금 38억 9천만원을 <\/P>경리과장 한모씨를 시켜 빼낸 뒤 카지노 <\/P>도박 등으로 날렸습니다. <\/P> <\/P>그 후 검찰의 내사가 시작되자 지난 6월 <\/P>자신이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한주 자금 <\/P>45억원을 이사회 승인도 없이 두 번에 걸쳐 <\/P>빌린 뒤 상공회의소 계좌에 분산 입금해 <\/P>사건을 은폐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P> <\/P>고 회장은 그러나 정선에서 고리대부업을 <\/P>하다 이미 구속된 한주 하청업체 사장 <\/P>성모씨에게 100억원대의 공사를 발주하면서 <\/P>10억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배임수재 혐의에 <\/P>대해서는 끝까지 부인했습니다. <\/P> <\/P>하지만 고 회장이 상의 자금을 집중적으로 <\/P>인출한 시점이 4.15 총선 공천설이 나돌던 <\/P>지난해 말과 올초였다는 점에서 그 돈이 <\/P>정치권으로 흘러들어 갔다는 의혹은 여전히 <\/P>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P> <\/P>S\/U)특히 고 회장이 아무리 도박에 빠졌다 해도 <\/P>1년만에 40억에 가까운 돈을 썼다는 사실에 <\/P>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점이 많아 돈의 사용처를 철저히 밝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P>MBC뉴스 전재홉니다. <\/P> <\/P> ◀END▶ <\/P>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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