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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원준 회장이 공금을 빼내 카지노에서
<\/P>탕진했다는 사실은 고 회장 자신의 도덕성에
<\/P>치명적인 타격이 될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까지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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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서상용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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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원준 울산상의 회장의 이번 공금횡령사건은 상공계는 물론 지역사회 전체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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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1대 국회의원을 거쳐 3번이나 상의회장을 연임할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고 회장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가 컸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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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도 그런 고 회장이 수십억원의 공금을 빼내, 그것도 정선카지노에서 탕진했다는 검찰 조사 결과는, 가까이에서 지켜본 사람들조차 그의 도덕적 타락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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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부에서는 고 회장이 총선과 맞물려 공금을 정치자금으로 융통해 오다가, 사건이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카지노에서 돈을 탕진했다고 진술했을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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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울산상공회의소의 한 해 일반회계 예산이 22억원인데, 그동안 몇차례에 나눠 빼 쓰고 갚았다 해도, 수십억원의 공금을 자기 주머니의 돈처럼 마음대로 썼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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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인근 부산상의에서도 회장의 공금횡령 문제로 시끄러운 시기이기에, 회비로 운영되는 울산상의에 대한 회원기업의 불신도 더 높아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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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사건의 정확한 실체는 재판까지 끝나야 알 수 있겠지만, 울산의 상징적인 인물이기도 했던 고원준 회장의 사회적인 몰락의 단초가 카지노 도박이었다는 사실이 지켜보는 이들을 씁쓸하게 합니다. MBC뉴스 서상용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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