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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 상공회의소 고원준 회장이
<\/P>상의자금 수십억원을 빼돌려 도박자금으로
<\/P>탕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P>
<\/P>검찰은 고 회장에 대해 공금횡령 혐의로
<\/P>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P>
<\/P>두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
<\/P>
<\/P>전재호 기자의 보도.
<\/P>◀VCR▶
<\/P>울산지검 특수부는 오늘(8\/4)
<\/P>상의공금 수십억원을 빼돌려 도박자금 등으로
<\/P>탕진한, 울산상공회의소 고원준 회장에 대해
<\/P>공금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P>
<\/P>검찰에 따르면 고 회장은, 지난해 9월부터
<\/P>최근까지 상공회의소 경리직원과 공모해
<\/P>무려 39억원을 유용했으며,이 돈 대부분을
<\/P>카지노 도박으로 날린 혐의를 받고
<\/P>있습니다.
<\/P>
<\/P>검찰은 고원준 회장을 어제 밤
<\/P>긴급 체포해 강도높은 조사를 벌인 결과,
<\/P>혐의사실을 대부분 시인했다고 밝혔습니다.
<\/P>
<\/P>고 회장은 공금유용 사실이 알려지자,
<\/P>자신이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한주의
<\/P>전기설비관련 하청업체 사장 성모씨에게
<\/P>돈을 빌려, 상의에서 빼돌린 돈을 대부분
<\/P>갚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P>
<\/P>검찰은 지난달 초 이미 구속된 성모씨가
<\/P>강원도 정선 카지노에서 무등록 대부업을
<\/P>하면서, 울산지역 유력 인사들에게 거액의
<\/P>자금을 빌려준 혐의를 잡고 수사를 계속하고
<\/P>있습니다.
<\/P>
<\/P>S\/U)하지만 검찰은 고 회장이 공금을 유용해
<\/P>지난 총선때 선거자금으로 사용했다는 의혹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증거를 찾지 못했다며,
<\/P>지나친 정치적인 해석은 경계하는 분위깁니다.
<\/P>MBC뉴스 전재홉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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