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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 사기범 눈앞에서 놓쳤다(단독)

입력 2004-08-02 00:00:00 조회수 55

◀ANC▶

 <\/P> 수배를 받고 있는 금융 사기범이 경찰의

 <\/P>수사망을 비웃은 채 또 다시 서민들을 울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P>

 <\/P> 경찰이 범행을 방치한 것이 아니냐는

 <\/P>비난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P>

 <\/P> 전재호 기잡니다.

 <\/P> ◀END▶

 <\/P>

 <\/P>

 <\/P> ◀VCR▶

 <\/P> 새마을 금고의 한 지점에서 고성이 오갑니다.

 <\/P>

 <\/P> 통장에 있어야 할 돈이 감쪽같이 사라졌기

 <\/P>때문입니다.

 <\/P>

 <\/P> ◀SYN▶피해자

 <\/P>"비밀 번호도 아무도 몰라 어떻게..."

 <\/P>

 <\/P> 대출을 알선하는 업체에서 거래 실적이 있어야 한다며 예치해 놓으라던 돈이었는데,

 <\/P>지난 달 30일 텔레뱅킹을 통해 모조리 다른

 <\/P>구좌로 이체된 것입니다.

 <\/P>

 <\/P> 이런 일을 당한 사람은 확인된 것만 45명에

 <\/P>피해액은 1억5천만 원을 넘습니다.

 <\/P>

 <\/P>◀SYN▶새마을 금고 관계자

 <\/P> "있을 수 없는 일, 조사 중"

 <\/P>

 <\/P> 경찰은 지난 해부터 수배 중인 대출 알선 업체 대표 최모 씨의 주도하에 은행 내부의 공범과

 <\/P>결탁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P>

 <\/P>◀S\/U▶"금융 사기로 수배된 최씨가 버젓이

 <\/P>자신의 이름을 걸고 사기를 벌이는 동안 경찰은 사무실에 두번이나 방문했던 것으로

 <\/P>드러났습니다."

 <\/P>

 <\/P> 주민 등록만 조회했어도 잡을 수 있었습니다.

 <\/P>

 <\/P>◀SYN▶대출 알선 업체 근무자

 <\/P> "경찰이 왔다 그냥 갔다"

 <\/P>

 <\/P> 경찰은 이같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수배자를 조회하지 않은 이유는 밝힐 수 없다고 해

 <\/P>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P>

 <\/P> 대출 사기범을 눈 앞에서 놓친 경찰이

 <\/P>서민들을 또 한번 울리고 있습니다.

 <\/P>

 <\/P> MBC 뉴스 전재홉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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