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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입주 식수 고갈

서하경 기자 입력 2004-07-19 00:00:00 조회수 55

◀ANC▶

 <\/P>울주군 농촌 마을에 한 공장이 입주하면서

 <\/P>동네 식수원이 고갈돼 주민들이 식수난을

 <\/P>겪고 있습니다.

 <\/P>

 <\/P>그런데 이 공장은 주민 전체가 사용하는

 <\/P>식수보다 두배나 많은 물을 쓰면서

 <\/P>돈을 한푼도 내지 않아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P>

 <\/P>서하경기잡니다.

 <\/P> ◀END▶

 <\/P> ◀VCR▶

 <\/P>22가구가 모여사는 울주군 청량면의

 <\/P>한 마을입니다.

 <\/P>

 <\/P>이 마을은 3년전부터 공동 지하수를 개발해

 <\/P>식수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P>

 <\/P>지하수 매장량이 풍부하지는 않지만

 <\/P>주민들이 쓰기에는 넉넉한 양이었습니다.

 <\/P>

 <\/P>그런데 얼마전부터 물줄기가 약해지기 시작했습니다.

 <\/P>

 <\/P>주민들은 새로 이사온 공장주인이

 <\/P>식수인 지하수를 빼내 공업용수로 사용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P>

 <\/P>◀S\/U▶

 <\/P>이처럼 숨겨진 보도블럭안에는 계량기의 밸브가

 <\/P>열린채 지하수를 몰래 사용하고 있습니다.

 <\/P>

 <\/P>개량기를 확인해 봤더니 이 공장이 한달 동안

 <\/P>사용한 물은 천400여톤, 마을 22가구 전체

 <\/P>주민들이 쓴 6백톤보다 두배가 넘고 돈을

 <\/P>한푼도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P>

 <\/P>마을주민들이 공장주인을 찾아가 항의하며

 <\/P>시정을 요구했지만 허사였습니다.

 <\/P>

 <\/P>◀INT▶정후식

 <\/P>

 <\/P>주민들은 식수를 마구 사용하고도 돈을 내지

 <\/P>않고 있는 공장주 김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P>

 <\/P>한 공장이 들어서면서 식수로 개발된

 <\/P>공동 지하수가 공업용수로 마구 사용되는 바람에 이 마을에는 마실물이 부족해 비상이

 <\/P>걸렸습니다.

 <\/P>MBC뉴스 서하경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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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경 sailor@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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