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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주군 농촌 마을에 한 공장이 입주하면서
<\/P>동네 식수원이 고갈돼 주민들이 식수난을
<\/P>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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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이 공장은 주민 전체가 사용하는
<\/P>식수보다 두배나 많은 물을 쓰면서
<\/P>돈을 한푼도 내지 않아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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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서하경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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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VCR▶
<\/P>22가구가 모여사는 울주군 청량면의
<\/P>한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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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마을은 3년전부터 공동 지하수를 개발해
<\/P>식수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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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하수 매장량이 풍부하지는 않지만
<\/P>주민들이 쓰기에는 넉넉한 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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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얼마전부터 물줄기가 약해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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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민들은 새로 이사온 공장주인이
<\/P>식수인 지하수를 빼내 공업용수로 사용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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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처럼 숨겨진 보도블럭안에는 계량기의 밸브가
<\/P>열린채 지하수를 몰래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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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개량기를 확인해 봤더니 이 공장이 한달 동안
<\/P>사용한 물은 천400여톤, 마을 22가구 전체
<\/P>주민들이 쓴 6백톤보다 두배가 넘고 돈을
<\/P>한푼도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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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마을주민들이 공장주인을 찾아가 항의하며
<\/P>시정을 요구했지만 허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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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정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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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민들은 식수를 마구 사용하고도 돈을 내지
<\/P>않고 있는 공장주 김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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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 공장이 들어서면서 식수로 개발된
<\/P>공동 지하수가 공업용수로 마구 사용되는 바람에 이 마을에는 마실물이 부족해 비상이
<\/P>걸렸습니다.
<\/P>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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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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