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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없는 사람 늘어

입력 2003-09-22 00:00:00 조회수 121

◀ANC▶

 <\/P>서민경제가 어렵다보니 최근 채권채무에

 <\/P>쫓겨 전출입신고를 하지않아 주민등록을 말소당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P>

 <\/P>한창완기잡니다.

 <\/P> ◀END▶

 <\/P> ◀VCR▶

 <\/P>울산의 한 동사무소는 최근

 <\/P>주민등록말소신청이 크게 늘어 업무가

 <\/P>폭증하고 있습니다.

 <\/P>

 <\/P>주로 채권채무 관계로,혹은 카드회사나

 <\/P>금융기관에서 법적소송의 일환으로 신청하는

 <\/P>것이 대부분으로 한달에 30여건정도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P>

 <\/P>울산지역 각 동사무소에서는 지난해부터

 <\/P>부쩍 말소업무가 늘었으며 직원들이 실제

 <\/P>사람이 사는지 일일이 현장조사를 나가야

 <\/P>하기 때문에 이 일이 만만치 않습니다.

 <\/P>

 <\/P>◀INT▶강민정 울산삼산동 사무소

 <\/P>"빚에 쫓겨 전입신고 안하고 몸만 피신하죠---"

 <\/P>

 <\/P>-----------CG시작--------------------

 <\/P>이처럼 주거지와 주민등록이 일치하지 않아

 <\/P>주민등록을 말소당한 사람은 지난해

 <\/P>3천288명으로 2년전보다 22%가 늘어났으며

 <\/P>올 상반기에도 천797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P>

 <\/P>말소신청은 이보다 3배가 넘습니다.

 <\/P>-----------CG끝-----------------------

 <\/P>

 <\/P>서민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주민등록이 없는

 <\/P>사람이 속출하면서 현장조사를 나가는

 <\/P>공무원들을 채권자와 한통속으로 보는 시각도

 <\/P>많아 공무원들은 고충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P>

 <\/P>그러나 말소신청을 하는 쪽에서 우편물

 <\/P>두세번만 반송되더라도 말소를 요구하는

 <\/P>경우가 많아 채권확보에 혈안이 돼 말소신청이

 <\/P>남발되고 있다는 비난도 받고 있습니다.

 <\/P>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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