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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서민경제가 어렵다보니 최근 채권채무에
<\/P>쫓겨 전출입신고를 하지않아 주민등록을 말소당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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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창완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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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VCR▶
<\/P>울산의 한 동사무소는 최근
<\/P>주민등록말소신청이 크게 늘어 업무가
<\/P>폭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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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로 채권채무 관계로,혹은 카드회사나
<\/P>금융기관에서 법적소송의 일환으로 신청하는
<\/P>것이 대부분으로 한달에 30여건정도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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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지역 각 동사무소에서는 지난해부터
<\/P>부쩍 말소업무가 늘었으며 직원들이 실제
<\/P>사람이 사는지 일일이 현장조사를 나가야
<\/P>하기 때문에 이 일이 만만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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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강민정 울산삼산동 사무소
<\/P>"빚에 쫓겨 전입신고 안하고 몸만 피신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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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G시작--------------------
<\/P>이처럼 주거지와 주민등록이 일치하지 않아
<\/P>주민등록을 말소당한 사람은 지난해
<\/P>3천288명으로 2년전보다 22%가 늘어났으며
<\/P>올 상반기에도 천797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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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말소신청은 이보다 3배가 넘습니다.
<\/P>-----------CG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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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서민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주민등록이 없는
<\/P>사람이 속출하면서 현장조사를 나가는
<\/P>공무원들을 채권자와 한통속으로 보는 시각도
<\/P>많아 공무원들은 고충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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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말소신청을 하는 쪽에서 우편물
<\/P>두세번만 반송되더라도 말소를 요구하는
<\/P>경우가 많아 채권확보에 혈안이 돼 말소신청이
<\/P>남발되고 있다는 비난도 받고 있습니다.
<\/P>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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