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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자동차를 등록할 때 차를 몰고오지 않아도
<\/P>번호판을 교부해주는 맹점 때문에 번호판이
<\/P>엉뚱한 차량에 부착돼 운행하는 사례가
<\/P>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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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때로는 범죄에 이용됐을 것으로도 추정되고
<\/P>있어 번호판 관리에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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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창완 기잡니다.
<\/P>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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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VCR▶
<\/P>지난 97년 부산에서 신규 등록된
<\/P>라노스 승용차의 차량등록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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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최근 울산번호판을 달기 위해
<\/P>이 승용차의 차대번호를 조회한 결과
<\/P>이미 폐차된 차량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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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부산에서 등록할 때 번호판을 엉뚱한 차량에
<\/P>부착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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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신규 등록이나 타지 이전시 등록서류만 갖추면
<\/P>번호판을 내주기 때문에 발생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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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지역에서만 올들어 10여대가 다른 차량의
<\/P>번호판을 달고 있다가 자동차 정기검사에서
<\/P>적발됐으며 울산시는 앞으로 교부받는 즉시
<\/P>현장에서 봉인과 함께 직접 달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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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한효동 차량등록사업소장
<\/P>"직접 차몰고 오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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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번호판이 잘못 부착된 것은 등록을 대행하는
<\/P>영업사원이나 차 주인의 착오도 있을 수 있으나
<\/P>사실상의 이 같은 허위번호판을 단 차량이
<\/P>범죄에 이용됐을 수도 있어 울산시는 경찰에
<\/P>수사를 의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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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신규나 이전등록의 절반을 대행하는
<\/P>자동차 영업사원들의 불만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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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영업사원
<\/P>"멀리서 고객차량을 일일이 어떻게 몰고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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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이 같은 울산시의 조치는 다소나마 <\/P>번호판 관리의 맹점을 보완할 것으로 보입니다. <\/P>MBC뉴스 한창완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