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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명의 사상자를 낸 울산 야음동 아파트 화재 사건의 방화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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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용의자는 자식을 겁주려고 했을 뿐
<\/P>불을 낼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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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홍상순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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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 야음동 동부아파트 화재 사건의 용의자 45살 김모씨가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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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씨는 22살된 아들과 말다툼을 하다 아들을 겁줄 생각으로 거실 바닥에 시너를 뿌렸지만 불을 낼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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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용의자 김씨
<\/P>"자식 겁주려고 신너를 뿌렸는데
<\/P>담배 피우다 라이터를 떨어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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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제 새벽 13층에서 일어났던 화재로 당시 집에 있었던 김씨의 조카 17살 김모군과 바로 윗층에 살던 46살 이모씨가 화염과 연기를 피하다 떨어져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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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김씨의 어머니 75살 양모씨가 화상에 의한 호흡곤란으로 숨졌고 17명의 주민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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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용의자 김씨
<\/P>"할말이 없습니다. 속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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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유가족들은 이웃을 잘못 둔 죄가 이렇게 크냐며
<\/P>오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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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숨진 이모씨 가족
<\/P>"아파트는 공동 생활 공간인데 어떻게 한 사람
<\/P>때문에 이런 날벼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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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경찰은 오늘 김씨에 대해 방화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P>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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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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