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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가출 비관 극약 마신 어머니 숨져

입력 2003-08-18 00:00:00 조회수 82

어제(8\/17) 오전 8시 30분쯤 중구 태화동 39살 임모씨가 극약을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중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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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사흘전 딸 14살 김모양이 갑자기 가출하자 이를 비관해 극약을 마시고 쓰러진 것을 남편 42살 김모씨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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