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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실 부동산 경매물건 급증

이상욱 기자 입력 2003-08-05 00:00:00 조회수 15

신용카드 사용료나 집을 담보로 빌려 쓴

 <\/P>돈을 갚지 못해 경매처분 당하는 주택이나

 <\/P>아파트가 갈수록 늘어나 심각한 사회문제로

 <\/P>대두되고 있습니다.

 <\/P>

 <\/P>울산지방법원 경매계에 따르면 지난달 경매계에 입찰매물로 나온 주택이나 아파트 등 부동산은 모두 374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40가구에 비해 68%나 늘어났습니다.

 <\/P>

 <\/P>특히 아파트 사업자나 빌라 건축업자들의

 <\/P>부도로 경매 신청된 사례도 올들어 7건에

 <\/P>이르고 있습니다.

 <\/P>

 <\/P>이처럼 최근 법원 경매물로 나오는 부동산이

 <\/P>급증하고 있는 것은 지난해부터 국내경기가

 <\/P>나빠지면서 가계수입이 줄어들어 신용카드

 <\/P>사용료를 연체하거나 살고 있는 집을 담보로

 <\/P>금융권으로부터 빌린 돈을 갚지 못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P>

 <\/P>울산지법 관계자는 올 하반기부터는 가계의

 <\/P>어려움이 가중돼 담보대출을 받는 사람이

 <\/P>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부동산 경매물건도

 <\/P>급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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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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