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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때 자금사정 최악

입력 2003-08-03 00:00:00 조회수 121

◀ANC▶

 <\/P>현대자동차의 계속된 파업으로 협력업체의 자금사정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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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특히 추석을 전후해 자금사정이 최악의 상태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협력업체들이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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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서상용기자의 보돕니다.

 <\/P> ◀VCR▶

 <\/P>현대자동차의 파업으로 협력업체들도 7월 한달동안 거의 일을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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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러나 납품을 하지 못해 받을 돈은 없지만 원자재 대금이나 고정적인 인건비등은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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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7월 납품대금은 보통 8월 중순에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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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래서 이달말부터 9월 11일 추석까지 겹치면서 자금사정은 최악의 상태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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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효문공단에 있는 한 1차 협력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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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U▶ 이 회사의 경우 납품할 재고는 쌓여 있지만 2차 협력업체로부터 이렇게 원자재를 받지 않을 수도 없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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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평소 때의 한달 평균 매출은 280억원 내외지만 7월 매출은 100억원 가량밖에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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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달말까지 나가야 할 자금은 18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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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래도 80억원 정도는 빌려서라도 꾸려나갈 수 있겠지만 파업이 계속된다면 어떻게 될 지 위기감에 싸여 있습니다.

 <\/P> ◀INT▶김철진 부장(현대차 협력업체)

 <\/P>협력업체 가운데는 최상급인 이 회사마저 자금사정이 어렵다면 2차,3차 협력업체의 사정은 더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P>

 <\/P>추석을 전후해 최악의 상태에 이르게 된다는 자금사정 예측이 다소라도 해소되기 위해서는 현대자동차의 노사협상이 빨리 타결되는 길 뿐입니다. MBC뉴스 서상용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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