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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시교육청의 신설학교 건립계획이 문화재
<\/P>발굴조사 등으로 인해 줄줄이 차질을
<\/P>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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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때문에 학생수용대책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P>한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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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북구와 동구지역의 과대학급 해소를 위해
<\/P>교육청이 추진중인 북구 효문동 율동고등학교 신설 예정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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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학교건립 공사에 앞서 문화재 발굴조사가
<\/P>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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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시굴조사 기간을 포함하면 벌써
<\/P>2년째 문화재 발굴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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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통상 지표조사에서 시굴을 거쳐 발굴작업을
<\/P>마치려면 1년이 넘게 걸리는 데다 최근 잦은
<\/P>비까지 겹쳐 발굴이 지연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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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U)이 때문에 당초 내년 3월 개교예정이었던
<\/P>이 학교는 개교시기를 1년뒤로 미룰수 밖에
<\/P>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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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학생수용계획에 맞춰 개교일정을 잡았던
<\/P>교육청은 난감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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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해 말 농소 이화중학교 신설 예정부지처럼
<\/P>문화재 보존결정으로 아예 학교건립이 무산되는 사례마저 생겨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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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로인해 최근 4년간 신설계획이 돼있던 62개 학교가운데 예정대로 개교한 학교는 3분의 1이 채 안되는 20개 학교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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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나치게 복잡한 문화재 발굴절차와 교육청의 안일한 대처때문에 매년 개교 지연사태가
<\/P>빚어지면서 학부모와 학생들만 피해를 입고
<\/P>있습니다.(M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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