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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길어지나?

입력 2003-07-23 00:00:00 조회수 151

◀ANC▶

 <\/P>현대차 노사가 올해 임단협 타결을 기대했던 오늘(7\/23) 협상에서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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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전재호 기잡니다.

 <\/P> ◀END▶

 <\/P> ◀VCR▶

 <\/P>여름휴가를 3일 앞두고 막판협상을 벌였던 현대차 노사가 합의안 도출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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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노사가 주5일 근무제와 비정규직 차별철폐, 퇴직금 누진제 등을 놓고 여전히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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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재계와 노동계의 관심이 집중된 주5일제에 대해 현대차는 법이 통과하면 즉시 시행하되, 휴가일수와 연월차 수당은 추후 협상을 통해 조정하자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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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노조는 법 통과와 관련없이 즉시 시행할 것을 요구하고, 퇴직금 누진제 등도 양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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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NT▶장호균 이사\/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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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다른 쟁점에 밀려왔던 임금 인상폭도, 회사가 임금 9만5천원 인상에다 상여금 300% 지급 등을 제시하면서 밀고 당기기가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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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NT▶장규호 대외협력부장\/현자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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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노조는 아산과 전주공장 등에서 전면파업을 벌인 채 만8천여명의 조합원이 울산공장에 모여 대규모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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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U▶노사 모두 내놓을 수 있는 협상안이 더이상 없는 상태여서 현대차 파업은 한달을 넘겨 다음 달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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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MBC NEWS 전재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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