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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개편 하나마나

한동우 기자 입력 2003-07-08 00:00:00 조회수 162

◀ANC▶

 <\/P>울산지역 실업계 고등학교들이 학생을

 <\/P>끌어들이기 위해 매년 교명을 변경하거나

 <\/P>학과개편을 단행하고 있지만 정작 실업교육

 <\/P>활성화에는 별 도움이 되지못하고

 <\/P>있다는 지적입니다. 한동우 기자.

 <\/P> ◀END▶

 <\/P> ◀VCR▶

 <\/P>울산지역 11개 실업계 고등학교 가운데

 <\/P>울산공고와 울산상고,울산여상 등

 <\/P>3개 학교를 제외하고는 최근 모두 교명을

 <\/P>바꿨습니다.

 <\/P>

 <\/P>(C\/G)바뀐 교명에는 예외없이 과학이나 정보,

 <\/P>미래 등의 첨단화를 상징하는 용어가 들어가

 <\/P>있습니다.

 <\/P>

 <\/P>매년 이뤄지는 학과개편때도 컴퓨터와

 <\/P>사이버,인터넷 등의 용어로 포장된 학과들이

 <\/P>선보이고 있지만,실제 교육과정이나

 <\/P>학생들이 딸 수 있는 자격증 등은 종전에 비해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P>

 <\/P>전문성있는 교사 수급 자체가 어려운 것도

 <\/P>문젭니다.

 <\/P>

 <\/P> ◀INT▶실업고 교사(전화)

 <\/P>

 <\/P>

 <\/P>울산지역 유일의 농업계 학교인 울산자연과학고

 <\/P>역시 지난 99년 이후 매년 학과개편을

 <\/P>단행했지만 학생들의 외면을 받아왔습니다.

 <\/P>

 <\/P>그러나 고심끝에 내년부터는 골프관리과와

 <\/P>애완동물과 등 특성화 학과로 전환해 기존

 <\/P>교육과정을 완전히 뜯어 고치기로 하고,

 <\/P>교육청으로부터 이미 50억원의 예산지원

 <\/P>승인까지 받음으로써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P>놓았습니다.

 <\/P>

 <\/P> ◀INT▶

 <\/P> (근본적인 대 수술이 필요)

 <\/P>

 <\/P>(S\/U)결국 실업계 고등학교의 학과개편이 성공을 거두려면 보다 내실있는 교육을 위한 과감한 투자가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P>(MBC NEWS--)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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