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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잔치

옥민석 기자 입력 2003-07-07 00:00:00 조회수 137

◀ANC▶

 <\/P>오늘(7\/7) 동해 남부해안의 대표적인

 <\/P>해수욕장인 진하해수욕장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들어갔습니다.

 <\/P>

 <\/P>하지만 백사장 한쪽이 거대한 쓰레기로 뒤덮혀 개장준비는 낙제점에 가까웠습니다.

 <\/P>

 <\/P>옥민석 기잡니다.

 <\/P> ◀VCR▶

 <\/P> ◀END▶

 <\/P>화려한 개장식과 함께 진하해수욕장이 문을

 <\/P>열었습니다.

 <\/P>

 <\/P>다음달 24일까지 문을 여는 진하해수욕장은

 <\/P>해마다 4-50만명이 다녀가는 동해 남부해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입니다.

 <\/P>

 <\/P>평일인데다 흐린 날씨탓에 피서객은 거의

 <\/P>없었습니다.

 <\/P>

 <\/P>피서객이 없었던 것이 오히려 다행이었습니다.

 <\/P>

 <\/P>팔각정 옆 백사장은 온통 쓰레기로

 <\/P>뒤덮혔습니다.

 <\/P>

 <\/P>먹다버린 음식물찌꺼기와 나뭇가지, 심지어

 <\/P>세탁기까지 버려져 백사장은 쓰레기장을 옮겨

 <\/P>놓은 것 같습니다.

 <\/P>S\/U)

 <\/P>나뭇가지와 쓰레기가 섞이면서 이곳의 바다색은 아예 검은색에 가깝습니다.

 <\/P>

 <\/P>명선도까지 쓰레기로 뒤덮혔습니다.

 <\/P>

 <\/P>지난 태풍과 최근 내린 비로 회야강 상류로부터 떠내려온 것입니다.

 <\/P>

 <\/P>쓰레기에서 나는 악취까지 진동하면서 횟집

 <\/P>골목에는 점심시간에도 손님이 거의 없습니다.

 <\/P>

 <\/P>◀INT▶ 상인

 <\/P>(....)

 <\/P>

 <\/P>상인들이 비바람을 맞아가며 쓰레기를 치우는 동안 쓰레기를 치워야할 공무원들은 해수욕장 개장 자축연을 벌였습니다.MBC 옥민석\/\/\/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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