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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부실 도로침수

입력 2003-07-03 00:00:00 조회수 127

◀ANC▶

 <\/P>비가 조금만 와도 울산역 앞 도로는 완전

 <\/P>침수돼 물난리를 겪게 됩니다.

 <\/P>

 <\/P>평창건설이 시공한 울산역 앞 도로는

 <\/P>주변지역보다 훨씬 낮고 배수로 용량이

 <\/P>적은데다 물이 빠지지 않도록 부실설계됐기

 <\/P>때문입니다.

 <\/P>

 <\/P>박치현기자의 보도

 <\/P>

 <\/P> ◀END▶

 <\/P> ◀VCR▶

 <\/P>지난 2천1년 완공된 울산역 앞 도롭니다.

 <\/P>

 <\/P>시공업체는 평창건설. 시간당 10밀리미터의

 <\/P>비만 와도 도로 전체가 완전 물에 잠기는

 <\/P>고질적인 상습침수지역입니다.

 <\/P>

 <\/P>빗물이 빠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P>

 <\/P>우선 도로가 주변지역보다 훨씬 낮아 빗물이

 <\/P>도로 중앙에 고이게 됩니다.

 <\/P>

 <\/P>공사비를 아끼려고 부실설계한 것입니다.

 <\/P>

 <\/P>◀INT▶ 조홍제 교수(울산대학교)

 <\/P>

 <\/P>배수구도 형식적으로 만들어 놨습니다.

 <\/P>

 <\/P>8차선 도로 양측에 설치돼 있는 배수구는

 <\/P>규모가 사과 상자보다도 작습니다.

 <\/P>

 <\/P>그나마 간격이 30미터나 돼 빗물을 받기에는

 <\/P>턱없이 부족합니다.

 <\/P>

 <\/P>◀INT▶ 고영발 과장(울산시 종합건설본부)

 <\/P>

 <\/P>여천천으로 연결되는 배수로도 있으나 마납니다

 <\/P>

 <\/P>(S\/U)빗물을 흘러 보내는 배수로가 오히려

 <\/P>빗물을 모아두는 유수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P>

 <\/P>경사도가 없이 평면으로 설계돼 장마때 마다

 <\/P>배수로가 역류하고 있습니다.

 <\/P>

 <\/P>◀INT▶ 고영발 과장(울산시 종합건설본부)

 <\/P>

 <\/P>따라서 펌핑을 해서라도 침수피해를 줄여야

 <\/P>하지만 그대로 방치돼 적은 비에도 물난리를

 <\/P>겪게 됩니다.

 <\/P>

 <\/P>◀INT▶ 조홍제 교수(울산대학교)

 <\/P>

 <\/P>배수문제도 고려하지 않고 부실설계된 도로를

 <\/P>울산시가 준공검사를 내주는 바람에

 <\/P>울산역 앞은 고질적인 상습침수지역으로 변해

 <\/P>버렸습니다.

 <\/P>MBC NEWS 박치현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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