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P>병든 아버지에게 자신의 간을
<\/P>이식해 건강을 되찾게 해준 고교생이 있어
<\/P>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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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동우 기자가 이 학생을 만나봤습니다.
<\/P> ◀END▶
<\/P> ◀VCR▶
<\/P>울산 무룡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최대석군의 가정에 예고없이 불행이 찾아온 것은 지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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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버지가 간경변으로 당장 간 이식을 받지
<\/P>않으면 소생이 어렵다는 병원의 판정을 받은
<\/P>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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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맏이로서 평소 효성이 지극했던 최군은
<\/P>가족 몰래 간 이식에 필요한 검사를 받았고,
<\/P>다행히 조직이 일치해 자신의 간을 아버지에게 떼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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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INT▶최대석
<\/P>(내 몸이 아픈게 낫지 아버지가 돌아가셔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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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자신의 간을 65%나 떼내야 하는
<\/P>대수술인데다 어릴때부터 잔병 치레를 많이해온 허약체질이라 두려움도 앞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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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INT▶
<\/P>(못깨어날까봐 겁이 났는데,아버지하고 같이
<\/P>걸어나갈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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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간 이식을 받은 아버지는 아들의 소원대로
<\/P>이제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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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YN▶
<\/P>수술자국 잠깐 볼 수 있을까?(옷 올리고 나서) 어휴 흉터가 크게 남겠는데 괜찮아요?
<\/P>--아버지 살린 영광의 상처다,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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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힘든 일을 겪으면서 최군은 새로운 꿈을 갖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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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INT▶
<\/P>(장기 이식 코디네이터가 돼 남을 돕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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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양심을 저버린 패륜범죄가 하루가 멀다하고
<\/P>일어나는 각박한 세태속에 최군의 효행은
<\/P>많은 학생들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P>(M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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