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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입쇠고기나 젖소고기를 한우로 둔갑시켜
<\/P>납품해 온 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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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들은 울산지역 거의 대부분의 학교에 고기를
<\/P>납품했고 저질쇠고기를 먹는 학생들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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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조창래 기잡니다.
<\/P> ◀END▶
<\/P> ◀VCR▶
<\/P>학교 급식에 저질쇠고기가 쓰이고 있다는
<\/P>여론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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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U▶경찰이 9개 학교의 고기를 수거해 DNA 검사를 의뢰한 결과 납품된 고기는
<\/P>등급판정서와 달리 한우가 아닌 것으로
<\/P>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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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개 학교의 고기는 젖소 고기, 나머지 한 곳은
<\/P>수입소와 젖소고기 혼합형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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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렇지만 학교에 제출된 등급판정서를 보면
<\/P>하나같이 상등급 이상이고 특상등급도 상당수
<\/P>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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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식품유통업을 하는 45살 김모씨 등 납품업자
<\/P>15명은 울산지역 170여개 학교에 수입쇠고기와 젖소고기를 한우로 둔갑시켜 납품했습니다.
<\/P>◀INT▶피의자 김모씨
<\/P>‘젖소고기도 먹는거다, 다 검사받은 거다‘
<\/P>
<\/P>울산지역 상당수 학교의 학생들이 그동안
<\/P>저질쇠고기를 먹어온 것입니다.
<\/P>◀INT▶납품업자
<\/P>‘당신 자식에게 먹이겠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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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같은 학교급식 비리의 근본적인 원인은
<\/P>최저가 경쟁입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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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낮은 입찰금액에서도 적정 이윤을 챙기려다
<\/P>보니 저질육이 쓰여지는 것입니다.
<\/P>◀INT▶장문래 대표이사
<\/P> (축산기업 울산시지회)
<\/P>‘농축산물 최저가 경쟁입찰은 말도 안돼‘
<\/P>
<\/P>경찰은 이들 업자 가운데 일부가 모임을
<\/P>결성해 공정한 입찰을 방해한 혐의도 밝혀내고
<\/P>9명에 대해 사기와 입찰방해 혐의로
<\/P>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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