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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급자재 유출(1)

조창래 기자 입력 2003-06-24 00:00:00 조회수 51

◀ANC▶

 <\/P>관급자재를 빼돌린 건설회사 대표와 뇌물을

 <\/P>받고 허위 보고서를 작성해 온 공무원 등이

 <\/P>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P>

 <\/P>지난 10일 관급자재가 마구 빼돌려지고 있다는

 <\/P>방송보도에 따라 경찰청이 수사에 나서면서

 <\/P>밝혀진 것입니다.

 <\/P>

 <\/P>조창래,박치현 두기자 차례로 보도합니다.

 <\/P> ◀END▶

 <\/P> ◀VCR▶

 <\/P>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한 국도 14호선

 <\/P>위험도로 개량공사 현장이 부실공사와 뇌물

 <\/P>수수로 얼룩졌습니다.

 <\/P>

 <\/P>공사를 맡은 건설업체가 시공서에 나와 있는

 <\/P>옹벽 공사를 하지 않고 여기에 사용돼야 할

 <\/P>레미콘 17대 분량을 빼돌려 온 것입니다.

 <\/P>◀INT▶장현건설대표 이모씨

 <\/P>‘공무원들에게 300만원 줬다‘

 <\/P>

 <\/P>부산지방국토관리청 진영국도유지 건설사무소 곽모과장과 공사감독관 곽모계장은 이씨로 부터

 <\/P>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씩의 뇌물을 받고

 <\/P>레미콘이 정상적으로 쓰여진 것 처럼 보고서를

 <\/P>작성해 줬습니다.

 <\/P>◀INT▶공사감독관 곽모씨

 <\/P>‘모든게 제대로 된 줄로만 알았다‘

 <\/P>

 <\/P>빼돌려진 레미콘 때문에 옹벽을 만들지 못한

 <\/P>구간은 56미터,그렇지만 준공검사는 아무런

 <\/P>하자 없이 났습니다.

 <\/P>◀INT▶준공검사관 민모씨

 <\/P>‘빼돌려진 사실을 몰랐다‘

 <\/P>

 <\/P>현장 소장 김모씨와 레미콘업체는 시중가의

 <\/P>절반인 관급 레미콘을 공사장 인근 업체에

 <\/P>팔아넘겼고 공장부지를 조성하던 업체는 싼값에

 <\/P>장물을 취득한 것입니다.

 <\/P>

 <\/P>경찰은 관급자재를 빼돌린 건설업체 대표와

 <\/P>뇌물을 받은 공무원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P>신청하고 나머지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P>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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