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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온산공단의 한 업체에서 배관보수 작업을 하던 중 가스가 폭발해 근로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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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해마다 일어나는 폭발사고들이 그렇듯, 이번 사고 역시 인화물질의 잔류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용접을 한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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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재호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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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보수작업을 위해 생산라인을 멈췄던 대한정밀 화학에서 유독물 저장탱크가 폭발한 시각은 오늘(6\/18) 오후 2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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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폭발의 충격으로 2센티미터 철판으로 제작된 탱크 덮개는 종이조각처럼 찌그러졌고, 탱크를 지탱하던 콘크리트도 산산히 부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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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스배관을 교체하던 근로자 42살 김모씨가 그자리에서 숨지고, 46살 정모씨 등 근로자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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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U▶사고는 저장탱크 주변에서 정기보수 작업을 벌이던 중 용접불티가 화학물질에 옮겨 붙으면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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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남아있던 화학물질에 용접불티가 튀면서 생기는 폭발사고가 해마다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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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N▶회사관계자 "이런 일이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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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 4월에는 울주군 청량면한 주차장에서 탱크로리 차량를 용접하다 2명의 사상자를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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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 2천1년에는 연료탱크 폭발로 정비공 3명이 중화상을 입었고, 지난 97년에는 휘발유 선적을 기다리던 배에서 3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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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에서만 매년 20여명이 안전의식없는 용접작업으로 피해를 당하고 있어 폭발사고에 대해 철저한 사전관리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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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BC NEWS 전재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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