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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건설 법정공방 가열

입력 2003-06-09 00:00:00 조회수 54

◀ANC▶

 <\/P>골프장 건설을 놓고 인근 주민들과 시공사간의 마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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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주민들은 식수원 오염과 가옥 피해를 주장하며 법정 소송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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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류호성기잡니다.

 <\/P> ◀END▶

 <\/P> ◀VCR▶

 <\/P>울주군 삼동면 금곡리 일대의 골프장 건설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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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7홀 규모로 내년 9월 완공을 앞두고 중장비들이 분주히 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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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하지만 인근 주민들은 이 공사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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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골프장에서 사용될 농약은 식수원을 오염시킬게 뻔하고 일부 주민들의 집에서는 발파 작업으로 금이 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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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난 5월 울산지방법원이 발파작업 중지를 결정한 것도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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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NT▶신기석(인근 주민)

 <\/P>"발파작업 할때 방이 흔들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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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하지만 시공사측은 일단 식수원 오염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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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U▶시공사는 이처럼 자체정화시설을 갖췄기 때문에 주민들이 우려하는 식수원 오염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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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리고 주민들이 요구한 사항에 대해서도 대부분 들어주려고 방침을 세운 만큼 공사는 계속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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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YN▶골프장공사 관계자

 <\/P>"만약 건설중에 지하수가 고갈되면 우리가 지하수까지 파준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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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하지만 법원이 주민들과 회사의 주장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때까지 주민들의 피해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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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MBC NEWS 류호성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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