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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숲 어린이 공원

옥민석 기자 입력 2003-05-16 00:00:00 조회수 81

◀ANC▶

 <\/P>울산지역 도심의 부족한 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남구청이 수십억원을 들여 80여곳에 공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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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런데 이 가운데 일부는 도대체 어떻게 이런곳이 어린이 공원이 있을까 싶을만큼 위치에 문제가 있는 곳이 있습니다.

 <\/P>

 <\/P>옥민석 기잡니다

 <\/P> ◀VCR▶

 <\/P> ◀END▶

 <\/P>남구의 한 어린이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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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러브모텔로 둘러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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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어린이 공원이 아니라 마치 모텔 정원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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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때문에 사람들이 찾지 않아 보도블럭은 무성하게 자란 잡초들로 뒤덮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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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놀이시설은 얼마나 오랫동안 관리를 하지 않았는지 심하게 녹이 슬었고 음수대는 고장난채 잡초숲 사이 한켠에 버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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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쪽 구석에 나뒹구는 술병이 이곳에 어린이가 오지 말아야 할 곳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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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벤치에 웃자락 풀들이 이곳에 오랜기간 사람이 오지않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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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공장으로 둘러쌓인 인근의 또 다른 어린이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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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버려진 폐자재가 입구를 가로 막았고 한쪽 구석에는 중장비 부품이 녹슨채 나뒹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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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NT▶ 시민

 <\/P>(12달 가도 한사람 안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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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조성만해놓고 관리는 뒷짐만 지고 있었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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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NT▶ 남구청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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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시민들에게는 공원 몇개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자주 찾고 휴식을 즐길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쉼터가 필요합니다. mbc 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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