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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년 나무 고사위기

옥민석 기자 입력 2003-05-20 00:00:00 조회수 95

◀ANC▶

 <\/P>수백년된 마을의 당산목 느티나무가

 <\/P>약물주입으로 서서히 죽어가고 있습니다.

 <\/P>

 <\/P>누군가 마을 진입로를 내기 위해 고의로 나무에 제초제를 주입한 것입니다.

 <\/P>

 <\/P>옥민석 기잡니다

 <\/P> ◀END▶

 <\/P>

 <\/P> ◀VCR▶

 <\/P>경북 울주군의 한 농촌마을 입구에 선

 <\/P>수령 250년의 느티나무입니다.

 <\/P>

 <\/P>한창 녹음이 짙을 시기지만 잎이 하나도

 <\/P>없습니다.

 <\/P>

 <\/P>인근의 수령 150년된 다른 느티나무 역시 잎은 물론이고 가지까지 말라 쉽게 부러집니다.

 <\/P>

 <\/P>s\/u) 이 나무는 이처럼 새싹도 틔우지 못한채 말라죽어가고 있습니다.

 <\/P>

 <\/P>나무 밑부분을 살펴보니 구멍 수십개가

 <\/P>뚫려있고 그 안에 누군가 제초제를 집어

 <\/P>넣었습니다.

 <\/P>

 <\/P>◀INT▶ 마을주민

 <\/P>(잎이 없어 혹시나 살펴보니)

 <\/P>

 <\/P>수백년간 마을의 재앙을 막아주는 수호신으로 사랑을 받아왔던 당산목들이 갑자기 말라죽자

 <\/P>주민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합니다..

 <\/P>

 <\/P> ◀INT▶ 마을주민

 <\/P> (가슴이 무너져...)

 <\/P>

 <\/P>인근에 있는 소나무와 팽나무도 누군가 구멍을 뚫고 제초제를 넣어 말라죽어가고 있습니다.

 <\/P>

 <\/P>울주군은 누군가 진입로 확장을 위해 나무들을

 <\/P>고사시킨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P>

 <\/P> ◀SYN▶울주군 관계자

 <\/P>(누군가 진입로 내기 위해 제초제 뿌린 듯)

 <\/P>

 <\/P>울주군은 회복제를 투입하는 등 응급조치에

 <\/P>나서는 한편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P>

 <\/P> mbc 뉴스 옥민석@@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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