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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기능 완전 회복

입력 2003-05-16 00:00:00 조회수 121

화물연대의 파업철회 이틀째인 오늘(5\/16) 울산항은 컨테이너 차량들의 운행이 완전히 정상화되면서 예전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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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울산컨테이너터미널에 따르면 울산항 6부두에는 오늘 평소보다 백개정도 많은 600개 정도의 컨테이너 물량이 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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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와 함께 수출물량을 실을 빈컨테이너에 대한 수요가 몰리면서 4백개 정도가 각 기업체로 보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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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온산항의 정일컨테이너터미널도 5백개의 컨테이너 물량을 소화해 완전히 기능을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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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파업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화섬업계는 재고 출하를 서두르고 있지만 완전 정상화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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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태광산업의 경우 오늘 하루동안 평소보다

 <\/P>100톤이 많은 900톤의 수출 화물을 출하시켰지만 그동안 적체된 5천톤의 물량이

 <\/P>남아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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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일부 라인이 중단됐던 한국바스프도 회사내 쌓여 있는 천200톤의 수출 화물을 부지런히 출하시키고 있지만 다음주 초가 돼야

 <\/P>화물 적체가 해소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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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 일부 중소기업도 빈컨테이너와 수송 차량을 구하지 못해 화물 수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P>등 파업의 여파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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