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울산지역 경제는 수출 호조에 따른 제조업 생산으로 전반적인 산업경기는 안정세를 보였으나 소비는 크게 위축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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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국은행 울산본부는 지난 1\/4분기 지역 산업을 분석한 결과 제조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7%가 늘어났으며 자동차와 조선업종의 수출 호조세로 앞으로도 생산은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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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반면 1\/4분기 대형소매점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7%가 하락했고, 재래시장과 도소매점, 음식점등 소상공인 매출도 크게
<\/P>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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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 건설발주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가 증가했으나 빌라와 아파트등 민간 건축 물량이 지난해말 이후 계속 위축돼
<\/P>앞으로 부진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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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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