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P>화물연대와 정부가 긴급 협상을 통해 극적으로 타협점을 찾음에 따라 화물 연대 울산지부의 파업도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P>
<\/P>어제(5\/14)밤사이 울산에서는 화물연대 울산지부 조합원들이 경찰에 연행된 조합원의 석방을 요구하는 침묵 시위를 벌였습니다.
<\/P>
<\/P>류호성기잡니다.
<\/P> ◀END▶
<\/P> ◀VCR▶
<\/P>화물 운송 거부사태가 해결의 돌파구를 찾았습니다.
<\/P>
<\/P>화물연대와 정부가 새벽까지 계속된 노정협상을 통해 경유세 인하 등과 관련해 11개 사항에 합의를 도출했기 때문입니다.
<\/P>
<\/P>이에 따라 빠르면 오늘중 부산항의 운송거부가 풀리면서 울산지역에서도 파업이 막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P>
<\/P>이에 앞서 어젯밤에는 화물연대 울산지부 조합원 40명이 울산남부경찰서 앞에서 침묵시위를 벌였습니다.
<\/P>
<\/P>경찰은 울산지부 조합원들이 어제 오후 화물차와 지게차의 운행을 막았다는 이유로 조사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P>
<\/P>◀S\/U▶화물연대 울산지부 조합원들은 경찰에 연행된 조합원 4명의 조속한 석방을 요구했습니다.
<\/P>
<\/P>◀SYN▶화물연대 울산지부 조합원
<\/P>"과적을 한 것 아니냐 하더니 신고했다"
<\/P>
<\/P>울산에서도 조합원 2백명이 파업에 돌입하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P>
<\/P>울산항과 온산항에는 이미 컨테이너 물량이 20% 대로 급감했습니다.
<\/P>
<\/P>뿐만 아니라 태광산업과 SK,현대하이스코 등 지역의 주요 업체들은 운송 중단 사태로 조업 중단과 수백억원의 매출손실로 이중고를 겪었습니다.
<\/P>
<\/P>하지만 화물연대와 정부가 협상을 통해 접점을 찾음에 따라 울산에서도 물류대란은 더 이상 확산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P>
<\/P>MBC NEWS 류호성입니다.◀END▶
<\/P>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