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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지역 교사들의 직업만족도는 높은 반면 지나치게 많은 잡무와 수업시수에 시달리고 있어 개선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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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스승의 날을 맞아 전교조가 실시한 교직 만족도 설문조사를 김잠출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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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지역 교사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잡무와 수업시수를 줄이는 일입니다.
<\/P>(시지-1)
<\/P>이같은 사실은 전교조 울산지부가 초중고교 교사 7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교사생활 만족도 조사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응답자의 21.6%가 이같이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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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밖에 19.6%의 응답 교사들이 교육과정 개편을 18.6%는 자율성과 전문성 보장을 꼽았습니다.
<\/P>(시지-2)
<\/P>또 교직생활의 가장 큰 어려움은 수업등 과다한 업무가 38%를 차지한 가운데 교단의 비민주성 18.8%, 자녀 양육문제가 18.2%였습니다.
<\/P>(시지-3)
<\/P>교사 한사람의 주간 수업시수는 초등이 25∼29시간,중학교는 20∼24시간,고교는 15∼19시간등으로 답해 초등교사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았습니다.
<\/P> ◀INT▶손수원(옥산초등)
<\/P>교과연구 시간도 하루 한시간 정도에 지나지 않아 초등 교과전담교사등 교원의 법정정원확보가 시급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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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응답자의 57.4%가 가르치는 일에 긍지와 보람을 가지며 만족한다고 답해 직업만족도는 비교적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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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교직에 만족하는 이유는 70.4%가 학생들을 만나고 가르치는 일 자체가 보람있다고 답했고 방학이나 여가시간 보장,그리고 직업의 안정성에 대한 만족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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