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여객 노조가 회사측의 임금 체불을 이유로 오늘(5\/18) 아침 6시부터 파업에
<\/P>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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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경진여객 노조의 파업으로 울산지역 전체
<\/P>시내버스 600대 가운데 14%인 83대가 운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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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시는 경진여객 파업과 관련해 일요일인
<\/P>오늘 비상 대책회의를 갖고 내일부터 다른 시내버스 회사가 소유한 26대의 예비차량을 대체 투입하고 노선과 배차 시간을 재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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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버스업계에서는 파업 첫날인 오늘은 버스
<\/P>이용객이 적어 별 영향이 없었지만 월요일인
<\/P>내일부터는 출퇴근 시간대에 일부 노선에서
<\/P>혼잡과 지각 등의 사태가 발생할 것으로
<\/P>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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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경진여객 노조원 100여명이 받지 못하고 있는 체불 임금은 총 6억여원으로 회사측은 경영
<\/P>상태 악화로 이유로 노조원들이 수용할 수 있는 해소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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