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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동안 사고가 끊이지 않아 이름뿐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던 어린이 보호구역이 앞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위해 대폭적으로 개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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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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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린이 보호구역이지만 어린이들이 차량들 사이를 비집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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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학교 바로 앞 도로인데도 인도가 따로 없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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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건널목에는 신호등이 하나도 없고 어린이들이 길을 건너고 있지만 차량들은 일시정지는 고사하고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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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린이가 우선이 아니라 차가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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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 송수경(무서워서 건널목 못건너)
<\/P>◀INT▶ 황규영(가다가 차에 부딪혀..)
<\/P>s\/u)
<\/P>어린이 보호구역의 차량제한 속도는 30km 하지만 이 속도를 지키는 차량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P>(cg in)
<\/P>지난해 울산지역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로 6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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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만 17건이 발생해 18명이 다쳤습니다. (cg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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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정만 해놓고 관리가 되지 않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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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처럼 이름뿐인 어린이 보호구역이 앞으로 대폭 개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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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선진국처럼 차로를 줄여 차량속도를 줄이고 아스팔트나 횡단보도 색깔을 달리하는 시설 등 안전시설이 울산에서 처음으로 초등학교 두곳에 시범적으로 설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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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 장혜경 (학부모)
<\/P>(어린이 눈 높이에서 시설물 설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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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엄병용 울산남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
<\/P>(외국사례를 국내에 맞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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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경찰은 오는 2007년까지 초등학교 120곳에 어린이 보호시설을 확대설치할 계획입니다.
<\/P>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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