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민주노동당 공천으로 울산시장 선거에

 <\/P>출마했다가 낙선하고 최근 민주노동당을 탈당했던 송철호 변호사가 대통령 정치특별보좌관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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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청와대와 민주당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P>송변호사는 김한길 전 문화관광부 장관과 민주당 이강철 조직강화특위위원 등 2명과 함께

 <\/P>방미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귀국하는 대로

 <\/P>정치특보에 기용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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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송변호사가 대통령 정치특보에 기용될 경우, 현재 진행중인 민주당 신주류측의 신당창당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내년 총선에서 여권 기반이 취약한 울산시지부의 수장을 맡아 지역구에 출마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향후 정치행보에 지역정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