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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에 진출한 대형 건설회사들이
<\/P>아파트 분양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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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평당 500만원도 시간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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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홍상순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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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 2001년 5월, 현대 아이파크의 평균 분양가는 400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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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당시 비싼 아파트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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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해 여름 분양된 삼성 래미안은 조금 더 비싼 가격으로 분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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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뒤따라 중소형 건설회사들도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분양가를 올려 지난해 신규 아파트 분양가는 평균 404만원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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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대형 건설회사들이 아파트 재건축 시장에도 진출하면서 평당 500만원 돌파가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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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야음동 주공 아파트 자리에 들어설 롯데 캐슬의 예정 분양가는 480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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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0-50평대 큰 평수는 500만원을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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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 조합원 인준이 남아있긴 하지만 사실상 무거동 산호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된 LG와 두산 컨소시움 아파트는 평균 분양가가 500만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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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윤종설 소장\/00공인중개사
<\/P>"주민 값이 더 오를 것 기대, 매물 안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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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형 건설회사들은 브랜드화된 고급 아파트의 이미지를 내세우며 분양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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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불과 1년만에 아파트 분양 가격이 평당 400만원대로 일반화되면서 서민들은 또 다시 500만원대로 오르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P>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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