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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울산 피해

최익선 기자 입력 2003-05-12 00:00:00 조회수 119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부산항을 통해 생산품을

 <\/P>수출 하는 울산지역 기업체의 피해가 갈수록

 <\/P>커지고 있습니다.

 <\/P>

 <\/P>울산공단내 태광산업과 대한유화, 주식회사

 <\/P>효성,엘지화학 등은 수출 지연이 가시화 되면서 인도 지연에 따른 클레임 제기가 잇따를 것으로 보고 바이어와 수출 일정 연기 협상을 벌이고

 <\/P>있습니다.

 <\/P>

 <\/P>이들 공장들은 수출 물량 반출 중단이 장기화

 <\/P>될 경우 재고 누적으로 조업 중단 사태까지

 <\/P>우려됨에 따라 울산항을 통한 우회 수출 등의

 <\/P>대책 마련에도 부심하고 있습니다.

 <\/P>

 <\/P>이와함께 중소 수출업체들은 수출 화물의

 <\/P>선적지연으로 신용장 발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P>자금 부담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P>

 <\/P>또 현대중공업은 부산항에 묶여 있는 수입

 <\/P>원자재 컨테이너 130개를 바지선으로 울산으로

 <\/P>수송하는 등 부산항을 통해 원자재를 수입하는일부 기업체의 경우 해상 운송대책을 시도하고 있으나 바지선 부족과 물류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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