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P>여성 인력은 경제 성장을 이끄는 산업인력으로
<\/P>그 중요성이 점차 높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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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중화학공업 중심의 울산은
<\/P>여성의 경제 활동이 매우 미흡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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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홍상순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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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최근 5년동안 전업주부였던 노은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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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 2월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6개월 과정의 비디오 촬영 강좌를 수료한 뒤 프리랜스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P>◀INT▶노은정\/비디오 촬영 프리랜스
<\/P>"주말에만 활동하기 때문에 가정과 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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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 수강생 가운데 취업 희망자는 대부분 취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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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울산의 여성경제활동인구는 전국 평균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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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으로 울산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은 40.8%. <\/P> <\/P>전국 평균에 비해 7.4%나 떨어집니다. <\/P> <\/P>반면 남성은 전국 평균보다 4.7%가 높습니다. <\/P> <\/P>중화학공업이 발달한 울산의 산업 특성이 <\/P>반영됐다는 게 일반적인 분석입니다. <\/P> <\/P>하지만 더 큰 문제는 여성들에게 부족한 자신감, 그리고 생활에 안주하려는 태도라고 <\/P>취업 알선자들은 말합니다. <\/P> <\/P>◀INT▶최경란 관장\/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 <\/P>"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P> <\/P>또 가정 형편이 어려운 경우에만 여성들이 직업을 구한다는 편견과, 일상화된 여성들의 계모임이 여성 인력을 낭비하는 요인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P>mbc뉴스 홍상순입니다.◀END▶ <\/P>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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