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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조청소 가스질식 2명 중태

옥민석 기자 입력 2003-05-15 00:00:00 조회수 50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남구 야음동 신선아파트 103동 앞 정화조에서 용역청소를 하던 47살 박모씨와 68살 심모씨가 메탄가스에 질식해 현재 울산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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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경찰은 박씨와 심씨 모두 안전장비를 갖추지 않고 청소작업을 한 것으로 보고 회사관계자를 불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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