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P>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자가운전 대학생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P>
<\/P>하지만 너무도 무질서한 대학가 모습은 가히 일반인들을 뺨칠 수준입니다.
<\/P>
<\/P>김성주 기자.
<\/P> ◀VCR▶
<\/P>창원에 있는 한 국립대학.
<\/P>
<\/P>수업을 들으러온 학생들이 건물 주변마다 차를 불법주차해 놨습니다.
<\/P>
<\/P>아예 주차금지 표지판 옆에 서있는 차들도 허다합니다.
<\/P>
<\/P>s\/u)이렇게 불법주차된 차들이 늘어서면서
<\/P>학내 대부분의 구간에선 차선하나가
<\/P>아예 못쓰게 된 실정입니다.
<\/P>
<\/P>학교측은 차량마다 교통질서 홍보문까지
<\/P>붙여보지만 헛수곱니다.
<\/P> ◀SYN▶학생
<\/P>"바로 옆이 주차장인데 왜 여기 세웠어요?"
<\/P>"몰랐다..."
<\/P>
<\/P>학내에서 차량주행 제한속도는 시속 20km.
<\/P>
<\/P>하지만 이를 지키는 차들은 거의 없습니다.
<\/P>
<\/P>위험한 장면들이 곳곳에서 연출되기 일쑵니다.
<\/P>
<\/P>급기야 갓 입학한 1학년 여학생이
<\/P>캠퍼스 내에서 차에치어 숨지는 사고까지
<\/P>발생했습니다.
<\/P> ◀INT▶학생
<\/P>"교내에서 빠른 주행 위험할 경우 있다."
<\/P>
<\/P>학교측은 아예 손을 놓은 상탭니다.
<\/P> ◀SYN▶
<\/P>"어찌할 방도가 없다..."
<\/P>
<\/P>올바른 사회인으로서의 자질을 교육받아야 할 대학에서부터 교통질서 의식이 크게 어긋나고 있습니다. mbc 김성주.◀END▶
<\/P>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