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가 시내버스 재정지원금을
<\/P>대폭 삭감한 것과 관련해,버스회사와 노조측이 강력 반발하고 나서 울산시와 버스업체의 마찰이 재연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P>
<\/P>울산시의회는 울산시가 제 1회 추경에
<\/P>요구한 버스업체 재정지원금 25억원 가운데
<\/P>10억원을 버스업체의 경영 투명성이 아직 확보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삭감했습니다.
<\/P>
<\/P>이에대해 공동운수협의회 소속 버스회사와
<\/P>노조는 지난 3월 요금인상때 인상폭을 최소화하되 부족분은 재정지원을 통해
<\/P>메우겠다는 취지에 시의회가 동의해놓고
<\/P>재정지원금을 삭감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P>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