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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화물차 유리창이 깨지는가 하면 산발적으로 운송저지 행위도
<\/P>발생하는 등 불상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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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경찰은 단호한 대처방침을 밝혔고
<\/P>관계기관들은 대책회의를 여는 등 분주히
<\/P>움직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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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창완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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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제 경찰병력이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P>휴게소에 배치된 데 이어 오늘 울산항 6부두와 온산항,그리고 석유화학단지 등에 4개 중대 1개 소대가 추가로 배치돼 긴장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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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N▶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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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서도 오늘 새벽
<\/P>울산 톨게이트 주변에서는 화물차 한대가
<\/P>돌에 맞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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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주군 청량면의 한 운수회사 차고지에서는
<\/P>세워둔 화물연대 비회원 화물차 3대의 유리창이 파손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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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N▶운수회사 관계자
<\/P>◀SYN▶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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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남구 장생포에서는 산발적으로 비회원에 대한 운송방해 행위가 있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되는 등 과격양상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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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경찰은 차량파손행위에 대해 수사에 <\/P>착수하는 등 단호한 대처방침을 밝히고 있습니다. <\/P> <\/P>특히 김대식 울산지방경찰청은 정상적인 화물운송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현장검거를 지시했으며 일선 경찰에 <\/P>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P> <\/P>한편 사태의 심각성이 더해짐에 따라 울산시는 오늘 울산경찰청 차장과 울산해양수산청장, 울산지방노동사무소장,울산세관장이 참석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이번 사태에 공동대처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MBC뉴스 한창완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