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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대란 조업차질 비상

최익선 기자 입력 2003-05-13 00:00:00 조회수 148

◀ANC▶

 <\/P>화물연대 부산지부의 합의안 찬반 투표가 부결 됨에 따라 울산지역 기업체의 수출 지연

 <\/P>장기화가 불가피 해 이에 따른 손실이

 <\/P>엄청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P>

 <\/P>전재호 기잡니다.

 <\/P>

 <\/P> ◀VCR▶

 <\/P>어제(5\/12) 밤 화물연대 부산지부의 파업 강행 결정으로 울산지역 수출업체에 비상이

 <\/P>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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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하루 평균 2천개의 컨테이너를 부산항을 통해 수출하는 울산지역 기업체에는 이미 반출이

 <\/P>중단된 화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P>

 <\/P>태광산업 등 더 이상 재고를 쌓아둘수 없는 일부 기업체의 경우 2-3일 후부터는 조업중단

 <\/P>사태가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P>

 <\/P>또 수출 지연에 따른 클레임 쇄도가 예상되고

 <\/P>있고, 일부 화물은 선적 지연으로 계약 취소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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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태광산업과 대한유화,엘지화학 등 울산지역

 <\/P>주요 업체들의 매출 손실액이 이미 수백억대를 넘어섰습니다.

 <\/P>

 <\/P>이들 기업체들은 육상 운송을 대신해 긴급 화물의 경우 울산항을 통한 부산항 등지에서의 환적 운송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P>

 <\/P>현대모비스 등 부산항을 통해 원자재를 수입하는 기업체들도 부산항에 도착한 화물을 인도받지 못해 원자재 부족에 따른 조업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P>

 <\/P>현대중공업 등 일부 기업체의 경우 바지선을

 <\/P>이용해 울산항으로 비상 수송작전을 벌이고

 <\/P>있으나 물류비 증가로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P>◀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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